인정받는 학생에서

인정 받는 치과의사로

어린 시절, 저는 인정받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부모님의 칭찬은 저의 학업 성취를 자극했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가 속한 공동체에서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인정받는 치과를 만들고자 하는 꿈을 키우게 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을 찾던 중, 몸이 아플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는 것이 가장 값진 일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의대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마법 같았던 치료

치주과 박사가 되다

요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소확행이라고 하죠? 어릴 때는 과자나 초콜릿을 먹는 것이 제 하루의 행복이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어릴 적에 치과 치료를 받게 되었고 그 치료가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충치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치과 치료를 통해 마법처럼 사라지는 경험을 하였기 때문인데요. 그때부터 치과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치주과를 선택한 이유는 치주과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주 조직의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상악동 거상술 같은 고난도의 수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악동 거상술을 통해 어려운 식립 케이스를 해결했던 과정들은 저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습니다.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

치아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재건하다

제가 치과의사로서 가장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 중 하나는, 경도의 치매 환자에게 치주 질환 치료를 통해 인지 기능이 개선되고, 가족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모습을 본 경험입니다.

하얗고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치아가 없으면 당뇨, 심장혈관질환, 치매 등 전신질환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치주 질환으로 치아를 상실하면 씹기가 힘들어지고, 이는 뇌로 가는 혈류량 감소, 뇌의 대사 활동과 신경 활동 감소, 전신적인 영양 불량을 유발하여 인지 기능 저하에 영향을 줍니다.

제 환자 중에 경도의 치매 환자가 있었는데, 치매로 인한 인지 장애 때문에 가족들이 힘들어했습니다. 환자의 아드님이 어머니가 너무 말라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 아파하시며 식사를 잘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셔서, 치매인 할머니께 머리채를 붙잡혀가며 힘든 임플란트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 보철까지 잘 완성되어 식사도 잘 하시게 되었고, 몸무게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근육량도 증가했습니다. 나중에는 치매로 인한 인지 장애도 개선되어 더 건강해지시고 가족분들도 행복해하시는 것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저에게 환자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머무르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다

매일 성장하는 치과의사로서의 다짐

저는 매일 새롭게 성장하는 치과의사가 되기를 꿈꾸었습니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정신으로, 전공의 시절부터 학회에 참가해 선후배들과 논문과 임상 경험을 나누며 좋은 치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현재도 최신 의료 동향을 배우기 위해 여러 보수교육에 참여하며 끊임없이 학습하고 있습니다.

발전에 뒤처지지 않고 한 발 앞에 서서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플란치과 경기 일산점의 각오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치과를 꿈꾸며

플란치과 경기 일산점의 대표원장으로서 저의 목표는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치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직원 복지와 환자의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걱정 없이 정정훈에게’라는 뜻의 ‘임걱정’이라는 과분한 별명이 있습니다.

이 별명처럼 환자분들이 언제나 걱정 없이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플란치과 경기 일산점이 되겠습니다.